블로깅을 하다 보면 종종 다음 검색은 구글이 대행을 해주고 있는듯이 잘못 오해하고 있는 글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 말을 맞는 말일수도 있고 틀린말일수도 있다.
맞는 말이라고 한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봐야 할것이고 틀린 말이라고 한다면 전부 틀렸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다음에서는 현재 몇십개의 컬렉션에 대해서 검색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여기서 컬렉션을 하나하나의 컨텐츠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중에 웹검색만은 구글이 대행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검색에서 검색을 하면 페이지 마지막 부분에 웹페이지 검색이 보여지는데 타이틀 오른쪽 구석에 POWERED BY GOOGLE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웹검색은 다른 검색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상당히 약해져 있다. 그러나 검색 서비스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커버리지 부분)이지만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그어떤 것보다 기술적인 도적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개발 비용이나 시간은 많이 드는데 비해 쓰임은 작다고 할수 있다. ROI(return of Investment)가 안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서는 이부분을 구글에 맞기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결론적으로 다음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다음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 웹검색만 구글이 대행해 주는것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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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요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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